작성자 관리자(juhos) 작성일 10-02-10 18:50 IP  61.149.***.**
제목 이시진 묘소 방문에 대하여. No   512
내용

요즈음은 안 좋은 보도에 민감하여, 오늘의 중국발 보도에 놀라셨으리라 싶어서 글 씁니다.
중국에서는 지금 장나라 기사가 600개 이상 넘쳐나고 있습니다. 본초강목을 쓴 이시진 선생의 묘소를 찾아본 사건을 가지고 한국의 기사처럼 반발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째서 중국의 ‘성의 이시진 선생’의 홍보대사를 한국사람이 하느냐? 중국에도 많은 연예인이 있지 않느냐? 가뜩이나 이시진이 한국인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한복을 입고 예를 올린 것은 이시진이 한국인이라는 이미지를 심으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 비난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예의를 갖춘 장나라를 욕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장나라의 참배는 예의를 갖춘 훌륭한 모습이었다. 소학교 교재에 사진을 넣어야 할 것이다’라는 극찬도 있고, 짱쯔이는 장나라에게 한 수 배워야 한다는 좋은 보도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에 늘 나쁜 소식으로만 전해진다는 것이 안타깝지요.

이시진의 본초강목은 우리나라 한의나 중국 중의의 기본 교과서입니다.
기실은, 이시진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주장을 하신 분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이번에 중국인들에게 장나라가 상당한 오해를 받은 것입니다. 또 안 좋은 보도라고 많은 팬들이 오해하실까봐 글을 올립니다. 이시진 기념관 방문은 안좋은 보도가 아닙니다. 중국인들에게 일시적 오해가 있다 해도 곧 풀릴 것입니다. 장나라가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하였으니까요.

한류에 못마땅한 중국 언론기사야 늘 있었던 것이고, 보수적인 분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도 생각하고 활동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던, 장나라의 활동은 '한중 교류'에 역점을 두고있기 때문에 이번 이시진선생의 본초강목 홍보대사나 치춘시의 명예시민으로 장나라의 온가족이 초대된것이나 다 정말 좋은 한중교류의 기틀이 될 것입니다. 장나라는 충북 제천시의 한방축제 홍보대사로써의 입장도 있는데, 장나라를 매개로하여 치춘시와 제천시가 서로의 행사를 교류하게 될것입니다. 양국 한의와 중의의 교류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북경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
양찬근 실장

참고 중국기사
링크 1
링크 2
링크 3
링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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