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광쩌우시 중심지의 광쩌우역 맞은편에 있는 홍면국제백화점의 한국성 개장을 축하하는 무대에서 공연을 끝내고 홍콩을 거쳐 밤 비행기로 귀국합니다. 내일 오전11시에 제작보고회가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귀국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낮에 백화점에서 진행하기로 되었던 싸인회는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도저히 진행할수없다고 공안국에서 만류하여 그냥 인사만하고 내려왔습니다. 팝업과 아래 사진은 어제 광쩌우에서 2시간 거리의 동관의 호텔에서 웨딩페어에 참가하기 직전 홍보용 티셔츠를 입어보며 촬영한 사진이구요….

이번 추석명절은 엄마와 중국에서 일하면서 보내게 되었죠.
상해에서 광고촬영하구 동관의 그랜드 하이얏트의 따님이 웨딩플래너여서 웨딩행사를 함께 하고 바로 그분의 결혼식에도 참석을 했습니다. 호텔측에서 사흘간 초(?)VIP대접을 해주셔서 굉장히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추석날 오빠만 서울에 있고 온 식구가 중국에서 달맞이를 하고 밤새 터지는 휘황한 불꽃놀이에 빠져 행복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주후 200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