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9-09-08 22:10 IP  218.50.***.**
제목 주호성 연극소식과 장나라 영화이야기 No   496
내용

중국에서 중국어로 공연했던 연극 ’위안호우삐더더 완메이더 썽훠(원숭이 피터의 아름다운 생활)’를
산동성 문화청과 치루완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 3회 산동성 국제 소극장 연극제”에서 초청해 주어서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산동 공예미술대학 극장에서 공연하게 됩니다.
일전에 공연했던 것보다 더 좋은 작품이 되게 하기 위해서 이미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좋은 한중문화교류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 합니다.
먼길이어서 어렵겠지만 혹시 관극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사무실로 의논하시면 좋은 방법을 안내해 드릴께요.

팬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실 영화 ’하늘과 바다’ 이야기 살짝 드릴께요.
부천에서 시사회를 하고 영화에 관계하시는 많은 분들이 선선한 가을에 개봉하는 것이
작품 성격상 좋을 것 같다는 충고를 하셨습니다.
그 의견을 받아들여서 10월 말경에 개봉할 계획입니다.

영등위에서 12세이상 관람가가 나왔는데,
아마도 미친년이라던가 기타 욕설과 유아인씨의 배역이 동거 생활이 설정되었다는 등의 문제가
전체 관람가가 안된 원인인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런 모든 것이 거친 표현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거친 아이들이 나중에 좋아진다는 표현이어서 등급구분에 약간 아쉬움이 있기는 하여도,
12세 이하도 부모님과 동행하면 관람에 무리가 없는 없는것이어서 그냥 받아들이려 합니다.

여러 종류의 시사회소식도 곧 있을 예정입니다.
홈에 공고할 것이구요.

주후 2009.9.8
주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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