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나라(juhos) 작성일 03-12-11 15:57 IP  61.73..***.**
제목 3집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려요 *^^* No   88
내용

"나라사랑"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3집을 내면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장뺀과 진짜 열심히 연습했고
정성을 들이긴했지만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많이 조마조마했답니다.
나라사랑의 어떤분은 제가 방송에서 좀더 자신있게 3집을 이야기하라는 충고도 해주셨죠.
알긴 아는데...*^^*...자신감이 정말 없었어요...
지금도 두렵고 겁나고...떨리고...
믿음직스런 장뺀이 뒤에 버티지않았다면 정말 떨려서 음정불안 박자불안 난리났을꺼에요.
저 얼마나 잘 떠는지 여러분 잘모르실꺼에요.
볼때는 그냥 멀쩡해보이니까... 잘 조잘거리나보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큰무대나 상받는자리 같은데서 빨랑빨랑 말하는것이 떨리는거 들킬까봐서라는거 아시는분들은 아는 사실... ^^::::
3집은 왜 이렇게 떨리는지...암만해도 가수로써 세번째 앨범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부담이 큰 모양이에요.
거기다가 저는 원래 기관지가 약한가봐요.
무대위에서 포그,스모그를 뿌리거나 화약,불꽃 같은것이 터지면 우 와~~~목구멍 칼칼...냄새~~~우엑~~??.... 진짜 숨을 쉴수가 없더라구요.
가뜩이나 떨리는데다 호흡마져 곤란해지면....아이고오~~~
그래두요.
요즘 무대오르는 기분이 신나요.
홈페이지 반응도 좋쿠요...점점 자신감도 생기구요...
암만 바뿌구 힘든 스케쥴이래두 장뺀과 여러분이 있으니
정말 최고 빽이에요.

벌써 즐거운 성탄과 행복한 새해를 기원해도...... 되네요...^^*
팬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할께요.
3집 활동으로 점점더 짱짱해 질께요.
참 12월 27,28일날 제 첫번째 콘서트 있는거 다 아시죠??
그 날 오시면 저의 모든걸(??? ^^;) 다 보여드릴 준비가 되 있어요.
다 같이 모여서 2003년 마지막을 맘껏 즐기면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요!!!
꼭 오실꺼죠?? 안오면.... 알쥐!!!!! 음하하하하하하(공포의 협박웃음....)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짱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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