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8-06-03 23:25 IP  210.24.***.**
제목 사천성 모금활동에 대한 보고 No   450
내용

몇 주 동안을 참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간단할 것 같았던 사천성 방문은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무척 분주하고 정신없었고, 거기다 막바로 베트남 콘서트까지 이어지다보니 정말 버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베트남 콘서트가 끝났고, 장나라 일행은 하노이 공항으로 떠나고 텅빈 것만 같은 하노이의 대우호텔에 덜렁 혼자 남아있습니다. 저는 내일 아침 홍콩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남았죠.

국내 사정이나 팬여러분의 마음이나 여러가지로 복잡한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쓰촨을 위한 모금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리는것이 도리일것 같아서 이 글을 씁니다.

우선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요.
국제기아대책기구의 구호물품을 선뜻 운반해주신 진천훼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문한장 만들지 못하고 그저 전화로 불쑥 말씀으로만 부탁을 드렸는데도 사태의 긴급함과
의도를 파악해 주신데 대해 말씀으로만 드리는 감사가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달리 감사드릴 좋은 방법이 없나 연구하고 있습니다.

10만 인민폐를 보내주신 손길이나 천만원을 희사해주신 마음과 용돈을 아껴가며 성금을 보내주신 팬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단한주일의 모금이어서 잘 알려지지도 않았는데도 많은 뜻을 모을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지난후에 일본의 팬 한분이 한화 963,43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송금하기 까다로움을 무릅쓰며 애써주신 그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도 입금문의가 있었습니다만 아직은 도착되지 않은 상태이구요. 또한,
성금마련에 쓰라고 달마대사도를 원하는대로 보내주시겠다는 어떤 스님의 부탁을 종교적인 입장을 설명드리며 정중히 거절하게 되었구요, 책을 보내주시겠다는 어떤 출판사 사장님의 제안은 아직 유보한채로 방법을 연구 중이라는 사실도 밝힙니다.

또한 면양시의 학교에 도서관을 지어주시겠다며 그 이름에 자신의 가문 본관을 사용하고 싶다는 분의 뜻도 잘 살려볼 생각을 하고 있구요.

사천성 면양은 이미 가건물 학교의 건축을 시작하였으며, 고귀한 팬 여러분의 성의와 장나라의 마음을 모아 정말 희망이 넘치는 학교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보겠습니다.
6월 초순이 지나서 제가 2차 방문을 할것이고, 그때는 장나라가 광고하는 제품의 광고주들의 뜻과 미처 전달하지못한 성금도 전달할 것입니다. 국제 기아대책기구의 일본지부에서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왔구요.

주후2008.6.2.
베트남 하노이에서

추신:
이달중에 장나라 아시아음반 수록곡인 ‘신기루’의 작곡자인 재즈피아니스트 ‘쉐드릭 미첼’의 방한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이나 조촐한 연주회를 가질까 합니다. 팬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적인 음악가의 내한은 저희 나라짱닷컴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장나라와 함께하는 ‘신기루’의 멋진 연주도 기대할만하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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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