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오늘 장나라는 ‘진천훼리’를 타고 천진을 떠나 내일 인천 부두에 도착합니다.
26,27일 북경에서 의류 광고 촬영과 사진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진천훼리’는 얼마 전부터 저희 회사와 의논하였는데, 오늘부터 장나라를 V,VIP(특별 귀빈)로 대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안락한 작은 호텔을 연상하는 특등실에 장나라 전용으로 벼게와 이부자리, 타올 등을 비치하고, 특별식도 마련해 주신다는군요. 모든 것을 무료로 배려해주신 ‘진천훼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7일 날 진행한 사진 촬영은 ‘입체 정사진’으로 음반에 사용될 컨텐츠입니다.
며칠 전에 촬영 완료한 입체 뮤직비디오와 더부러,
그야말로 입체시대를 열어가는 기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입체 사진과 뮤직비디오는 중국의 입체액정 핸드폰 30만대에 안장 될 것인데,
핸드폰과 PDP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리라 기대해 봅니다.
중국의 몇몇 공항에 설비된 입체 PDP와 입체 액정은 안경을 쓰지 않고 볼 수 있는 입체화면을 제공합니다.
아마 컴퓨터상에서는 게임용 3D 안경이나 적청입체안경을 쓰고 볼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3월 초에는 중국인 음악가 오양용량 씨가 한국에 가서 두 세곡의 녹음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것이 이번 음반의 마지막 녹음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 1집, 중국 3장을 겸하게 되는 장나라 6집 ‘DREAM of ASIA'를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3월 18일
장나라 생일날 음반발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주후 2008.2.28.
북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