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7-12-08 16:03 IP  221.21.***.**
제목 아시아 음반 계획에 대하여... No   406
내용

베이징 ‘따산즈(大山子) 의 ‘치죠우빠(798)거리’는 예술인촌이라고 부를만 한 곳입니다.
곳곳에 동상이 즐비하고 예술하는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원래 군수공장이 있던 거리를 인민정부가 예술인들에게 특혜를 주어서 화실, 조각실, 영화사 등의 예술작업실이 들어찬 곳입니다. 이 거리의 한 모퉁이 건물에 ‘북경나라문화 공작실’이 있답니다. 공작이라고 하면 우리는 어딘가 섬짓한 느낌이 드는 것은 과거 간첩단 용어가 상기되기 때문이죠. 중국어로 공작(꿍쮸어 工作)은 '일, 작업, 직업'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여하튼 ‘북경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의 작업실이라는 뜻이 되는 이 곳에는 팬 여러분이 익숙한 한문 ‘장(張)’이라는 글자가 들어서는 입구에 붉은 글씨로 써있습니다. 이곳에 장나라 전용 사진작업 스튜디오가 있고, 장나라의 중국 연예활동을 기획하는 매니지먼트 사무실이 있습니다. 장나라 중국내의 광고사진은 이곳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여 광고주에게 공급되고, 음반의 이미지도 이곳에서 촬영됩니다. 장나라는 음반을 만들 때, 중국의 쑨이에 있는 장나라의 숙소와 한국 서울 나라짱닷컴에 있는 두개의 전용녹음실에서 녹음을 하고, 사진 역시 자신의 전용 사진실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죠.

이번에 이곳에서 기획되는 음반은 가칭 ‘아시아 통합음반’입니다. 중국어와 한국어로 준비하고 있으며, 영어나 일본어노래도 포함할까 고민 중 입니다. 중국어 부분은 표준어인 ‘보통화’와 광동지방과 홍콩지역의 사투리인 ‘광동어’로도 녹음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 중화권을 향하여 발표할 이번 음반은. 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동시에 발행할 예정입니다. 비행기 공포증으로 시달리며 요즈음 선박편으로 중국 나들이를 하고 있는 장나라로써는 이번 음반의 홍보활동이 그야말로 사투에 가까운 프로모션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장나라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 하고 있으며, 한국 노래들의 가사가 이미 장나라 스스로 작사하여 작곡가들에게 배포되어 곡을 만들고 있습니다. 장나라는 이를 위해 틈틈이 써놓았던 가사들을 정리하여 최근에 서동성, 서승현 등 평소에 함께 작업하던 음악가들에게 가사와 음악의 컨셉트를 알렸습니다. 중국에서 준비되는 음악은 중국2집 ‘알짱’ 작업을 함께한 ‘오양용량’ ‘뽀뽀천’등의 중국음악가가 준비하고, 장나라가 한국에서 프로듀싱하는 음악과 궤를 같이하며, 완성되는 음악을 장나라가 직접 선곡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미 선곡된 곡들에는 간단한 한국어가 삽입된 노래로 준비 되었습니다.

가사집 만해도 각 나라말로 쓰다 보면 책 한 권이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가사집 자체도 많은 사진을 수록하여 소장가치를 높이려 합니다. 그래서 이미 1차 촬영을 마친 상태죠. 이번 음반은 사진 한장, 레이아웃 일체도 장나라 자신이 선정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번 음반이 장나라가 음악적 뜻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날로 위축되는 각국의 음반산업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주 일대에 예외지역 없이 모두 불황이기는 합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어 10곡, 중국 보통화 8곡, 광동화 1곡, 일본어나 영어 2곡으로 꾸며지는 이번 음반은 많은 어려움을 각오하고, 아시아주의 각국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입니다. 저희는 항상 장나라가 가는 곳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업고 간다는 사실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기획되는 ‘’아시아 통합음반’도 무겁고 막중한 소명감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음반은 한국 6집, 중국 3집을 겸하는 아시아주 1집이 되는 것이죠.
팬 여러분과 각계의 도움이 있으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리고, 특히 그 동안에도 많은 도움주신 언론에서 다시 한번 좋은 보도를 부탁 드립니다.

맨 아래 사진은 중국내에서 방금 발행된 장나라 베이징콘서트'북경연창회'의 DVD표면입니다.

2007.12.8.
북경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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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