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7-06-28 13:56 IP  61.149.***.**
제목 세가지 일 모두 성공하였습니다. No   387
내용

북경콘서트를 마치자마자, 제남에서 ‘장나라 사랑기금마련 자선콘서트’와 중앙대학교 한중수교15주년 산동성 행사를 제남과 위해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세 가지 모두 목표한대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북경콘서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50만 위엔의 모금이 성공한 '장나라 사랑기금 모금'자선콘서트는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자선대사’로 임명 받는 등 중국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습니다. 사회구조상 우리나라에서 홍보대사 임명하는 것과는 판이하게 '제남시 인민대회'의 인준까지 받은 ‘자선대사’ 임명은 나름 자랑스러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것도 제남시 인민정부의 장저 부시장이 직접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임명장을 주었으니 작은 기쁨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북경콘서트에서는 민속무용 ‘승무’를 소개하고, 중앙대학의 공연 역시 민속악에 참여하는등.. 나름 ‘우리것’을 소개하는 일에도 힘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지면에 두페이지 세페이지...1면에 속말로 대문짝만하게 보도되어도 한국에서는 묵은 엉터리 스캔들이나 들먹여 속상하신 팬 여러분께 이렇게 스스로 자랑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세가지 일이 모두 다 작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공하였습니다.

주후 2007.6.28.
북경에서
주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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