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나라 북경 콘서트’를 계기로 산동의 ‘생활일보’와 ‘중화 자선 총회’ 그리고 장나라 3자가, 제남과 산동 지역의 ‘어려운 백혈병 아동 환자’를 돕는 운동을 확산 시키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중국의 대표적 자선 기구인 중화자선총회 안에 “장나라 애심(愛心) 기금”을 설립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장나라 애심기금”은 북경 콘서트 때 진행 된 ‘한,중 장나라팬클럽’의 팬미팅에서 모금된 기금 중에서 ‘리유안란’양을 돕는데 쓰고 남은 돈을 기초 자금으로 하여 불려 나갈 것 입니다.
그리고 장나라가 중앙대학교의 일원으로 6월 23일~26일 산동성을 방문하는 기간을 통해 기금 마련을 위한 가우회(쑈케이스)를 갖게 될 것입니다. 물론 ‘리유안란’ 양에 대해서도 이 기금에서 계속 도울 것이구요.

이 공연은 제남 ‘생활 일보’ 뿐만 아니라 중국 내 3위의 발매수를 자랑하는 ‘치루완보’까지 이번 “장나라 애심 기금”운동에 적극 참여 하기 희망 하였고, 아예 이번 장나라의 산동성 제남 방문을 계기로, 방문 기간 중 자선 콘서트, 혹은 대형 쇼케이스 개최하자고 저희 ‘북경나라문화 전파유한공사’에 제의 하여 이뤄지게 된것입니다. 저희는 당초 산동대와 중앙대 간의 교류 방문하는 것이기에, 양교와 의견을 절충하여 공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장나라의 산동성 스케줄을 정리하자면 6월 23일 산동대학 대운동장에서 중앙대학교 공연단과 함께 양교의 교류를 축하하는 공연에 참가하며, 24일은 양교가 주최하는 ‘한,중 수교 15주년 행사’로 산동의 극장에서 제남시정부와 교육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 하는 공연에 참가하고, 25일에는 제남의 리산극장(2층 구조로 1층에 600석,2층에 500석 규모, 총1,100석 규모)에서 “장나라와 친구들, 장나라 애심 기금 모으기 가우회”를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26일에는 산동성 위해에서 다시 중앙대학과 산동대학의 공연을 하게 될것입니다.

애심기금 마련 공연은 장나라가 주관하고, 중국에서 중문음반을 발표하여 맹활약중인 정재연 양과 루루(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가 찬조출연합니다. 루루는 중국에서 이미 2년전에 음반을 발표한 중국인 가수로 북경나라문화가 중앙대학교에 유학시키고 있는 북경나라문화 소속 연예인입니다.

체육관의 대관과 무대, 조명, 음향, 문화국 허가 등등은 모두 산동 제남의 언론 매체가 연합 하여 장나라에게 헌정 하는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고, 산동성 전언론 매체가 나서서 홍보에 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약속 하였습니다.

모든 입장권 초대권 형식이고, 초대권은 중화자선 총회가 기부금을 낸 관객에게 증정하게 되는 형식으로 일종의 도네이션인데 인민폐 50위엔 이상의 기부금을 기본으로 할 예정입니다.
공연중에 기금의 기부의식이 있을 예정이며, 기부 의식에는 장나라, 중화 자선 총회, 산동 언론 집단 대표등 3인이 참석 할 예정입니다.

비행기 공포증이 심하여 늘 불안하던 장나라는 이번에는 중앙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단, 공연단과 함께 배를타고 산동성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주후2007.6.18. 새벽
북경에서
주호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