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7-05-12 02:16 IP  61.149.***.**
제목 장나라 북경 콘서트 기자회견 No   369
내용

2007년 5월 11일 오후 2시(중국시간) 중국 북경에 있는 ‘주중 한국문화원’의 소극장에서 '장나라 베이징콘서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100여개 매체와 북경팬클럽 ‘링팅나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북경전람관 극장’에서 열리는 장나라 콘서트의 내용이 소개 되었습니다.
장나라는 ‘제가 한중교류15주년 홍보대사이니 만큼 이번 콘서트는 ‘한중 교류’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음악과 중국음악으로 구성하고, 연주나 의상등 무대 위의 모든 것을 양국의 협력에 주제를 맞추어 공연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북경나라문화전파 유한공사’가 준비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중국의 저명한 상성(우리나라 만담과 비슷한) 연기자 ‘꿔도우깡’이 출연을 약속하였고, 대만의 하륜동도 출연할 것이라고 발표되었으며 대륙의 가수들이 섭외 중이라고 설명되었습니다. ‘꿔도우깡’의 이름이 발표될 때는 기자석에서 탄성이 나왔고, 하륜동의 이름이 발표될 때에는 ‘링팅나라’의 좌석에서 탄성이 나오더군요.

장나라 베이징콘서트의 제1부는 중국편으로 의상이나 연주와 노래 무용 등이 중국식이며,
제2부는 한국편으로 한국식입니다. 그리고 제 3부는 화합의 장으로 장나라가 한국의 민속을 소개하고, 중국 연주가들이 중국의 민속을 연주하며 ‘한중 화합’의 무대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장나라 개인 콘서트이지만 귀빈(게스트)으로 대륙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며, 연주자들과 무대스태프도 각각 한국과 중국의 저명한 스태프들이 합작하여 명실상부하게 합류하는 무대로 꾸밀 것이고, 새로운 장나라를 만나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부연으로 몇 가지를 설명 드리자면, 지금 북경은 올림픽 준비로 모든 체육관 공연이 불가능하고, 인민대회당 역시 무분별한 대중연예인 공연(극렬 팬들이 공연중 회의용 책상에 오르는등) 으로 공연이 금지되어 있어서 극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북경전람관 극장은 3천석 규모의 극장으로 체육관이나 회의장보다 오히려 공연에 적합한 아주 좋은 극장입니다.
그리고 아직 대륙가수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하륜동 군이 먼저 정해진 것은 그가 외국인(미국국적)이어서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나머지 귀빈도 좋은 연예인으로 선정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도 오늘 기자회견의 사진을 업뎃 했습니다만. 이곳에 좀더 용량이 큰 사진으로 몇장 올립니다.아래 사진중에 480위엔 짜리 티켓을 들고있는 사진은 장나라가 최초로 매표 되는 표에 싸인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중국의 습관입니다. 티켓은 180위엔 짜리에서부터 980위엔 짜리 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URL은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입니다.
http://jangnara.g.ifensi.com/

주후 2007년 5월 12일 새벽 주호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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