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7-03-13 08:29 IP  61.149.***.**
제목 빈 깡통도 떠나고...... No   356
내용

중국에서 장나라가 광고하는 우유음료 병과 젤리음료 깡통이 어제 한국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우유음료병은 배편으로...깡통은 항공편으로 떠났는데 제가 한국으로 들어가서 인수하여야합니다.
생파준비를 위해 빨리 귀국하려는데.. 오늘도 오전에 많은 일들을 해결하고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한국에서는 생파준비 중국에서는 콘서트 준비로 한개의 몸으론 부족하군요.
그러다보니 홈페이지 업뎃도 늦어지고...요즘처럼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는 때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생파가 열리는 중앙대학교 후문에 있는 체육관은 신축 건물이어서 쾌적하고 넓으니까 많은 친구들이 입장 가능하구요.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중앙대학교 체육과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학과는 다르지만 아직 장나라가 재학생이라고 체육과의 조교님들이나 재학생들이 전폭적 지원을 해주시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체육관이 농구 코트로 되어있어서 마루바닥인데 그대로이면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등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당일 체육과 학생들이 양탄자를 깔아주시기로 했답니다.
사실 제가 학교에 다닐때에도 연극영화학과와 체육과는 상당히 친분이 있는 학과 였습니다.
장나라의 생파에 협조해주는 중앙대학교 체육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국회장 최성수 양이 게임준비도 차곡차곡하고 있어서 재미있을 꺼라고 기대됩니다. 그날은 저도 꼼짝안하고 여러분과 함께 있을 꺼구요...장나라도 많은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될것입니다. 실내행사여서 어느해보다 더 오붓하고 즐거울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주후 2007년 3월 13일 북경에서 주호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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