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6-12-11 01:44 IP  221.21.***.**
제목 중국 위롱후 활동에 대한 설명-추가 No   331
내용

중국에서 장나라가 다니는 위롱후(오리털파커)선전활동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이 활동은 오전 10시에 열리는 백화점 앞의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활동으로 중국에서는 모델활동중의 중요활동입니다. 노래는 두 곡 정도를 부르구요. 그동안 흑룡강성 하얼빈을 시작으로 심양, 장춘, 합비, 천진, 당산, 제남, 천진, 정주, 그리고 어제는 석가장, 오늘은 바오딩에서 열렸습니다.

오후에 행사를 할 경우 혼란이 더 가중되리라는 주최측 의견으로, 오전에 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두 세시간 전부터 수천의 관중이 기다리고, 장나라가 무대에 섰을 때에 더욱 몰려들어 위험해서 공안당국이 제지하는 경우도 많아 아예 노래를 못하거나 노래 도중에 멈추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그 동안 이 활동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드렸더니 포털사이트로 링크하신 분들이 계셔서 저희 홈페이지의 트래픽은 평소의 2~30배를 상회하는 트래픽 폭주가 일어났네요…..
마치 우리나라의 선거유세장을 연상하는 그 사진을 보고 어떤 분들은 중국에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그렇게 몰려든다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장나라 중국 첫해의 싸인회나 행사에는 4~500명 수준이거나, 그보다 더 작은 경우도 하다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로 띠아오만 공주의 방영과 그 동안 음반 활동으로 한층 높아진 중국인들의 관심을 체감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신문들이 겨울철이 되면서 오리털파카 판매 경쟁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만, 장나라 모델의 위롱후인 ‘보스떵’이 판매량에서 단연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나라가 방문하는 날 <1분에 4벌이 판매되었다>는 백화점이 있는가 하면, 회사의 대표자는 이미 전년도 총매출액을 넘어서서 올 겨울의 매출액이 두 배 이상 신장될 것으로 내다보고 정말 모델선정을 잘했다고 흥분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장에서 장나라가 착용한 제품은 재고가 바닥나서 공장의 남성복 라인까지도 동원하여 전라인을 집중가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니까 행사가 열리는 각 지역의 백화점에 도착하면, 회사의 영도(간부)들의 접대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대접이 극진하고 선물도 대단합니다. 오늘 아침 바오딩에서도 수만의 관중이 몰려들었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극성 팬들이 두 세시간 동안 흩어지지 않아 공안 당국을 곤혹스럽게 하였다 합니다. 갤러리에 사진 올렸습니다.

다음주말에 수저우와 연웅관의 선전활동을 끝으로 올해는 마무리하고, 새해 연초에 한두군데 정도를 더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장나라는 오늘 저녁 비행기로 귀국합니다.
12일 기아대책기구 전국이사회 회장단 송년회에 참석하고
15일 외교통상부 행사에 참석한 후에 다시 중국으로 옵니다.

아래는 오늘 중국 보도 링크입니다.

http://news.ef360.com/Articles/2006-12-10/129903.html

http://www.qingdaonews.com/content/2006-12/10/content_7702981.htm

http://www.chinanews.com.cn/yl/news/2006/12-10/835102.shtml

http://www.xtnews.cn/html/2006-12/5684.shtml

http://www.hnsc.com.cn/news/2006/12/08/141890.htm


주후2006.12.10.
북경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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