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가운 손님 두분이 촬영장을 방문하셨습니다.
오늘 웨딩의 촬영현장은 경기도 광주 근처의 승우 어머니 집이었는데,
띠아오만 공주의 제작자인 북경 아환공사의 변사장님과
대만 장롱공사 오사장님께서 한아름의 꽃다발을 안고 오셔서 나라짱을 격려해 주셨답니다.
두분은 일부러 먼길을 오셔서 내년 전반기에 영화 한편과 드라마 한편의 제안을 하시며
띠아오만 공주의 노고를 치하하셨어요.
어제 서울에 도착하여 밤에 호텔에서 웨딩을 보셨는데
나라짱이 띠아오만 공주때 보다도 더 예뻐졌다며 촬영현장을 유심히 둘러보셨습니다.
현장이야 중국과 흡사하지만 한국 촌가의 모습이며 살림살이들이 신기했나봐요.
제안하신 드라마는 사극이었고, 영화는 출연진이 화려한 대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