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아침 8시에 탑승하여 10시에 호북성 우환에 도착하여 호텔첵크인하고 음반싸인회장에 도착하니 백화점앞을 가득 메운 관중으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공안원들이 터준 통로로 겨우 무대위에 오른 나라짱은 인사말을 하고 싸인을 시작했죠. 많은 관중에게 보답하려는듯 나라짱은 엉망인 음향상태인데도 예정에 없이 즉흥적으로 첨밀밀을 불러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습니다. 저녁에 있었던 호북성방송의 정월보름날 방송될 특집<챠오씽 씨우창 장나라>는 두시간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스타쇼같은 프로그램이어죠...노래와 토크...그리고 게임등을 엠씨와 진행했는데 반응이 엄청났답니다. 방송이 끝나는순간 우르르 달려드는 팬들 때문에 위기도 있었지만 별일은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