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이틀동안의 북경 뮤직비디오 촬영은 그야말로 추위와의 전쟁이었어요. 특히나 추위에 약한 나라짱은 왕구라실땅님이 보내준 발열조끼 아니었다면 정말 클 날뻔 했어요.... 어제는 오픈셋트로 북경 근교의 고급 주택단지 모델하우스를 이용했고요 오늘은 스키장 눈밭에서 하루종일 촬영했어요. 두편의 뮤직비디오를 그렇게 마쳤으니 중국뮤직비디오가 이제 세편이 되었네요. 1월20일 음반 발표회가 열리는데 그때까지 편집도 다 마칠수 있을것 같아요. 드뎌 나라짱은 낼 서울가는데 모래 웨딩촬영해주고 글피에는 다시 북경으로 돌아와야해요. 처음엔 2~3일 서울 집에가서 쉰다는것이 웨딩촬영하러가는 꼴이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올만에 집에 가는길이라 나라짱은 마음 설레어하구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