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4-08-26 14:29 IP  210.82.***.**
제목 홈을 찾아오시는 기자님들께 No   208
내용

안녕하십니까?
평소 장나라를 아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한류열풍 퀸>이라는 헤드라인 아래 5억원의 출연료를 받고 장나라가 "명랑소녀성공기 후편"을 중국과 계약하였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제작사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하였습니다.
그 기사의 내용은 장나라측과는 협의가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어째서 저희측의 확인없이 기사화 되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작지않은 피해가 있어서 이 글을 씁니다.
기사가 실린후에 "명랑소녀 울궈먹기"라는 국내외의 비난은 차치하고, 제가 직접 중국에 와서보니
그 기사를 인용하며 여기저기 투자자를 모으는 제작사의 떳떳치못한 행태를 볼수 있군요.
장나라는 중국측과 명랑소녀성공기 후편을 계약한 일이 없습니다.
중국관계의 계약은 국내의 드라마 제작사 "에이트픽스"와 "메이의 선택"이라는 작품을 중국진출작품으로
계약한 일은 있지만, 아직 제작일정이 협의되지 못하였습니다.
5억원이니,성공기 후편이니 하는 이야기는 분명히 잘못된 기사입니다.
<한류열풍 퀸>이라는 호칭을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만 중국관계의 기사는 국익을 위해서도 조심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내의 한류열풍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국내에서 생각하는만큼 쉽지만은 않습니다.
곧 시련도 닥칠것으로보이구요.
저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의 진출이 상당히 어려운 고비를 앞두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시기에 근거없는 기사로 많은 피해가있다고 걱정합니다.
평소 좋은 기사도 많이 써주시는 기자님들께 민망한 글이기는 합니다만 저희 회사나 저에게 직접 확인하면
틀림없을 일을 어떤 기자분이 실수하신것 같습니다.

중국은 장나라가 관심이 많은 곳입니다.
국익을 위해서도 조심스럽고 탄탄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연예인하나가 중국에서 활동했다는 차원을 넘어서 양국의 우호증진에 작으나마 조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나 나라는 우리나라의 이름을 걸머지고 있음을 잊지않으려 합니다.
곧 중국에 적극적 접근이 있을것이고, 많은 기사꺼리도 있을것입니다.
직접 보도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처럼 도와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발전을 기도합니다.

2004.8.26. 중국 북경에서 주호성 드림

이 글을 보시는 팬 여러분께
기자님들이 쓰시는 기사중에 많은 글들이 장나라에게 우호적이고 아름다운 글들입니다.
가끔 거친기사나 오보가있다해도 여러분이 나서서 비난 하시거나 싸이버상에서 공격하시는일을 삼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이멜로 알려주시거나 홈에 게재하는것으로 그쳐 주십시요.
그것이 더욱 장나라를 아끼는 일이라는것을 생각해 주십시요. *^^*

 
 
 
members 242,430
 
8068  
   
 
   
202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