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에 참가하신 "나라사랑" 여러분들 오늘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걱정했던 것 보다는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었어요. 이번 체육대회는 자주 보던 회원들도 있었고 처음 보는 얼굴도 있었는데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작년과 올해 체육대회를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라사랑"회원 여러분들끼리 서로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그런지 좀 어색한 시간이 있었다는 거죠. 다음번 체육대회때는 서로 모르는 사이더라도 밝게 인사하고, 경기에 직접 참가는 못했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각자가 즐거운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년보다 올해 많이 좋았던 일은 체육대회를 마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인원이 많아졌다는 것이죠. 참 보기 좋은 모습들이었습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체육대회를 마쳐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번에 참가하지 못한 "나라사랑"회원들은 담에는 꼭 참여해서 같이 장나라의 생일도 축하하고 재밌는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장나라와 아버님은 어제 일본에서 돌아와서 오늘은 체육대회가 끝나자마자 CF감독 미팅이 있어서 곧장 약속장소로 갔답니다.
다시 한번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행사가 끝난것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