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narajjang.com) 작성일 03-01-19 22:00 IP  211.17.***.**
제목 팬여러분 고맙습니다. No   49
내용

장충체육관에는 관객수에 따라 납입해야하는 부가 요금이 있더군요. 사용료 정산을 하면서 보니 3700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구요. 그러면 못오신 정회원도 2000 여명이 넘는군요. 곧 동영상으로 보실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요즈음은 가수들이 몹시 지치는 계절이죠. 연말 연시의 각종시상식과 행사들...구정특집...몸이 아프고 일정이 빡빡한중에 찾아오셨지만 이기찬씨, 성시경 씨는 노래부르는걸 사양하실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두 참석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참석해주신 김재원,이기찬,박경림,이수영,하하,성시경 님과 장기자랑에 참여하신 놀라운 재주의 팬들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하여간 행사가 잘 끝나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미상 시상식에 초대받았다고 신문에 났다는데...사실은 일정이 맞지 않아 알리지 않으려 했는데 어떻게 기자님들이 발빠르게 기사화시키는 바람에 난처해요. 실상은 그날 이미 광주에 선약이 있어서 참석 불가능합니다. (시상식은 21일 이지만 시차와 오는시간 계산하면 22일 행사가 차질) 어떤 기자분이 영광된 자리니 웬만한 행사면 펑크내고 가는게 어떠냐고 권하시는데...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약은 선약이죠...선약이 중요하기도 하고..나라짱도 필리핀 다녀온 피로가 풀리지 않을 시기쯤 되는것 같아서 못갈것 같습니다. 좋은자리에 간다고 축하멜 보내주시는 팬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이번 창단식을 끝내고 더욱 한가족같은 분위기의 나라사랑이 되었으면합니다. 그리고 타가수 팬클럽과도 더욱 사이좋은 점잖은 팬클럽이 되어야겠죠. 그래서 팬클럽을 연예인 응원문화로 승화시켜야겠죠.
창단식에 매니져를 통해서나 본인이 게스트로 나오신다고 하신 연예인중에 김현정씨와 박효신씨 그리고 god가 참석하지 못한것은 여러가지 일정과 몸이 불편하신 관계로 못나온 것입니다. 제가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혹시 그분들을 통하여 팬클럽창단식 홍보에 이용하거나 그런것으로 오해 받을까봐 전혀 그런뜻이 없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대행사에 맡기거나 그러지않고 제가 직접 무대연출하며 며칠 창단식 준비를 하였더니 사실 지금 이순간 정말 노곤~~~하군요. 저는 안전요원이나 직원들에게 우리팬들이 다치는 일이 없게 정말 당부하고 당부했답니다. 무사히 끝나니 긴장도 풀리고...또 오타나 없는지...ㅋㅋㅋㅋ^^* 오타대왕...주호성 씀. 2003.1.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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