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3-06-18 17:29 IP  218.50.***.**
제목 게시판의 공감 가는 글에 답변합니다. No   44
내용

**************여기 옮긴 글은 자유게시판의 글이고 저의 답변은 아래 있습니다***********


제 목 : 일명 장.나.라.죽.이.기........

글쓴이 : ☆~나라뜰(yourlovee)


1992년 혜성같이 등장한 서태지와아이들...
데뷔한두달만에 대한민국 모든가요순위프로그램 평정....
전국민적인 지지로 10대뿐만아니라 남녀노소할것이 없이 그들의 신드롬이 일어남..

연말 모든 가요시상식.신인상 독식...
또한..그때당시로썬 파격적으로 MBC가요대상에서 신인상과 더불어 가요대상도 거머쥠..

그때까지만해도
가요관계자들과 일부대중들은 그들의 인기가 그 한해로 그칠것으로 생각..
그들을 지지하는데 아무런 반기를 들지 않았슴...

1집 활동후 그들은 우리나라에선 혁명적으로 6개월가량 음반준비를 위해 휴식기에 들어감..
그때부터 방송계에선 곱잖은시선으로 서서히 그들을 보게됨
(가수가 방송계에서 부르는데 음반준비때문에 휴식기에 들어가서 출연을 하지않는다는것은
그때당시로썬 상상할수도 없엇음)

그후 2집을 들고나온 그들은..
1집때완 비교도 안될만큼 더욱더 큰 거물이 되었고 그들을 좋아하는 대중들또한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그리고 그들또한 기존의 가수들의 태도완 다른 자신만의 고집을 보여줌..
립싱크인걸 대중들도 뻔히 알기에 프리마이크조차 착용하지 않고 방송에 나옴
방송의 현실의 비웃은 듯한 그들의 태도에 언론들은(대중이아님)..점점 적대적으로 변함..

생각지도 못하게 커져버린 그들의 위상과 파워에 대해
언론들은그때부터 서태지와아이들 죽이기 프로젝트는 시작..

3집에서 교실이데아를 거꾸로 들으면 귀신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대대적으로 스포츠지와 연예프로는 그들을 밟아냄

그이후로 그들이 은퇴하기까지 그들의 죽이기 프로젝트는 꾸준했다..


이렇게 서태지와 아이들 이야기를 먼저 꺼낸건..
왠지 지금의 언론보도가 그때당시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기때문이다
처음 나라양이 티브에 나오고 인기에 물이 올았을무렵
말그대로 장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그녀를 지지하는 층들은
늘어만 갔다 ..
그녀의 말한마디에 우린 기뻐했고 즐거워했던 지난해였다...
그반이상은 물론 언론찌라시들의 보도가 기여를 했으리라..
심지어 월드컵의 공을 그녀에게 돌리는 언론들(그녀의 씨엡에서의 대사)
그렇게 그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오버에 오버를 거듭했었다


그리고 연말가요시상식..
"엇..?"
아마도 그들은 장나라의 파워에 움찔했을껏이다..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연말독식..
그저 잠깐만 띠워졌음 했었는데..그동안 그녀의 위상은 그들의 생각보다
훨씬 커져있었다..


연말가요독식은 그전에도 있었다...
한해동안 활동을 많이하고 인기를 얻었던 가수에게 주는 당연한 상
나이가 문제도 아니고 데뷔횟수가 아닌 상이다..
그렇게만 보더라도 작년한해는 장나라이외의 누가있었는지 묻고싶다
(타가수들과 비교자체는 하지않는다...)


이렇듯 그녀의 위상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언론찌라시들은..그런그녀에게서 또다시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는가....
갖고 놀기쉬웠던(?)..어린소녀가 이젠 그렇게 되지못함을
그런악필로써 써내려 하려는가..

인터텟의 위력이 커져서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한들
그들의 글귀 하나하나를 거르지 않고 그대로 싫어서
보는대중들로 하여금 다분히 그의견이 전부인양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되게
만드는건 다분히 의도적이 아닌지...

작년 모스포츠찌라시..나라양의 대상소식을 듣자마자 담날 헤드라인으로
마치 비리가 있는양 보도를 했었다..물론 읽어내려가다보면 네티즌들의 말을 빌어서엿고
자기들 의견은 아니라는것처럼 잘도 빠져나갔다..
그런식으로 일단 저질러놓고 회피하는게 그들의 술책이다
정말 웃기다..연말시상식을 놓고 신문사에서 그렇게 왈가왈부하는게..
오히려 자회사 계열의 가수에게 상을 주지않아 불쾌했다고 말하는게 더 솔직했을것이다..

지금언론들은 또다시 네티즌들을 이용하여 장나라죽이기를 하고있다
이것만 보더래도 나라양의 아버지 주호성씨가 로비를 하지않았음은 들어났다
그렇게 악의적으로 써내려가는 신문찌라시들에게
로비의 대가(?)이라던 주호성씨도 어쩌지 못하고있는걸 보면..

오히려 무엇을 밋보였기에 이렇게 다들 들고 일어나는지..
차라리 로비라도 했음 하는심정이다..

가끔은 무시하고 넘어가는 법도 알았음 한다..
장나라양..그리고 주호성씨..그리고 팬들또한..

안티들(솔직히 장나라양을 욕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안티로 몰고가는것도 실수다)의
말한마디에 팬들은 같은또래이다보니..늘 겪다보니 같이 부딪치고 왈가왈부할수있다
하지만..그들의싸움아닌싸움에 장나라양과주호성씨까지 거들고 나설필욘없다..

대종상호보거론.작년연말시상식을 거론해도
그건 팬들이 거론하는것이며 주최측에서 어느누가 폭탄선언같은것을 한것이 아니다
점점더 어느누구도 장나라양에게 압력을 행사하기 못하게 할려면..
먼저...무시할줄도 아는 배짱을 길러라
의견을 무시하는게 아니라..그런의견은 받아들이되 같이 혈안이 되진 말라는말이다

네티즌들은 언론플레이에 쓰여질정도밖에 안되는 어쩌면 불쌍한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진정한 사악함은 그들을 앞에 내세우고 뒤에서 조종하는 언론찌라시들이다
장나라죽이기에 더이상 피해를 보지않았으면한다..

서태지와이이들 죽이기에서 그나마 그들이 버티었던건...그런 언론독설을 무시했던 그들과 팬들이였다
지금에서도 보면 서태지의 팬들은 언론자체를 아에 무시한다..
어떠한 독설이 흘러나와도 그들은 그런기사만 있었다는걸 대충 ?어만 볼뿐 신경조차 쓰지않는다..
그게 편하고..또한 그러고 나면 자진 사그라들것이라는걸 아는그들은 이미 10여년을 겪어온 노하우다..

아직 데뷔몇해밖에 안된 장나라양에겐 지금이 참 힘들것이라는거 안다..아니 이해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강해져라..
그럴수록 배짱두둑히...무시해라..
그럴수록..같이 힘듬을 하소연하지 말고..오히려 업된 기분으로 다른쪽으로 팬들의 시선을 돌려라..
그리고 그시간이 지나면 그때...하소연을 하고..우리에게 기대어라..
같이..위로해주며...잘견뎌왔다고 부둥겨 안아줄테니....

**************************************************************************************
저의 답변입니다.

저의 심경을 잘아시는 글 우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언론을 향하거나저를 향해 쓰신글에 엄청난 공감을 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런 답변도 잠시 지나 3집활동에 가까우면 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렇게 이미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왕 마음을 후련하도록 말씀하셨으니 제마음의 불만중에 빠진 한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이점도 생각해 봐 주십시요.

안티나 언론이 그리고 님의 이야기에도 있고 우리 팬도 이런이야기를 합니다.
<아버지가 일일히 해명했다.>

한번만 냉정히 생각해봅시다.
저는 장나라의 친구같은 아버지로 팬들에게 알려졌으며 많은 컨텐츠 제공과 봉사활동등의
팬클럽활동을하는 홈페이지 운영자입니다.
아버지가 홈페이지를 운영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아버지가 딸을 해명하면 안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요?
그게 패륜인가요? 해명이

 
 
 
members 242,432
 
8389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