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3-06-06 03:24 IP  218.50.***.**
제목 집으로 찾아오는 극성팬에게.. No   31
내용

*************이글에 대하여 일부 팬들이 말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이글의 제목은 <집으로 찾아오는 극성팬에게>입니다. 즉 집으로 찾아오는 팬이 읽으라는뜻입니다. 그리고 이 주장은 데뷔 초창기부터 계속되어온 저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돈버니까 달라졌다던가.....팬을 무시한다식의 지극히 안티적 해석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예의와 도리를 지키는 팬에게 해당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집으로 찾아오는 팬은 팬이 아니라 스토커입니다.
요즈음 다시 제가 사는 아파트의 벽이나 엘리베이커에 낙서하고 집으로 찾아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나라사랑은 그렇게 하지 않는것으로 약속되어있지 않나요? 집의 벨을누르고 도망가거나...할머니에게 싸인을 부탁하거나 선물이라고 두고가는등 극성을 부리는 친구들이 있어요. 서로 주소를 알리고 ....못된 짓입니다.
집은 쉬는곳이고 사생활이 보장되어야하는곳입니다.
집으로 찾아오는 팬은 누군지 아는 시간으로 팬미팅이나 싸인회등에 참석하지 못하게 불량회원으로 등재하겠습니다.

집으로 찾아오지 말라고 사무실을 개방하고 여러가지 자료나 브로마이트를 드렸더랬습니다.

근자에 동사무소에 공익근무하며 주소를 알아낸 친구가있고
급속도로 다른 친구들에게 퍼트리고 있는것을 압니다.
집근처에 얼씬거리는 친구가 계속 늘어나면 그친구 자체를 고발하거나 나라사랑 회원들에게 누구누구가 집으로 찾아다니는지 공개하는것도 검토하겠습니다.

저의 전화나 정재연씨 전화 강미라씨 핸펀으로 장나라의 스케줄을 묻거나 확인하는것도 일을 못할 지경입니다. 이렇게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나라사랑의 관리 자체를 재고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나라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을 괴롭히는 행동을 하는것은 팬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나라사랑은 그렇게 하지 않는걸 자랑으로 여겨왔는데...많이 화납니다.
사무실 폐쇄나 팬클럽 해산도 불사하고 이런 버릇을 고치겠습니다.

장나라가 집에서는 절대로 싸인이나 사진 촬영에 응하지 않을것입니다.
경호원은 매일 누가 찾아왔는지를 저에게 보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강한 어조를 사용하는것은 그만큼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장나라와 가족을 편하게 해주시기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주호성

 
 
 
members 242,432
 
8395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