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 작성일 03-04-23 19:36 IP  211.20.***.**
제목 미국에 가며......이런저런 이야기... No   17
내용

참... 내일은 미국으로 갑니다.
이번에는 나라 엄마와 저, 나라,그리고 매니져가 동행합니다.
L.A공연과 시카고 공연이 공식행사이고..음악관계 약속도 조금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저희 가족과 세상에서 제일 친하다고 자처하는 재미 연극인 정호영씨가 모든 안내와 함께 양쪽 가족여행도 가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정호영씨는 저와 국민학교 5학년시절부터 연극을 같이한 정말 소중한 친구입니다. 분장으로 아주 권위있는 연극인입니다.
저희 가족은 이런 여행을 하게된것을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나라의 덕분이고, 팬여러분의 성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윈앰프방송은 시차에 따라 좀 이른 시간에 하게 될것같습니다.

최태웅군이 자기 교회의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싶다고해서 제가 200매의 티켓을 구매하여 기증하였습니다. 오늘이 관람하는 날이죠. 장애우들의 관람을 도울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도 미리 드려 둡니다.

나라사랑 회원 장나라토끼가 일본으로 치료 받으러 갑니다. 장나라토끼가 일본의 고지현에 있는 전문의가 아주 유명하다고 이웃에게 들었다고해서 제가 일본에 확인하였는데, 진짜 세계적으로 상당히 유명한 의사라고 하더군요. 극심한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중인 장나라토끼가 이번에 깨끗하게 완치되기를 나라사랑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나라짱닷컴에서도 작으나마 성의를 표시하여 현지에서의 가이더와 숙박비 정도를 지원하려합니다. 치료 받으려면 병원앞에 마련된 숙박시설을 이용해야한다는군요.
4월 초순경에 갈것이었는데..신검 때문에 늦어졌답니다. 오늘 아침 떠났습니다.
주후 2003.4.23 주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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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