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영상클럽에서 온 편지 혼자 읽기 아까워 공개합니다. 함께 흐뭇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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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한테 온 메일중에는요... 강원도에서는 예매가 되는 극장이 없으니 3살짜리 딸을 데리고 서울로 상경한다는 메일도 있었구요... 40대 아저씨가 가족들을 데리고 서울 나들이겸 전남 광양에서 오신다는 메일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후원회 스폰서인 김정순님께서는 아예 본사식구들, 공장식구들 모두 모여 단체관람을 하신다고 하시네요.. (저 역시 특별활동 영화감상반 학생들 데리고 단체관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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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많은데... 분명히 대박입니다.^^V
이렇게 4월달은 저희들도 영화 보느라고 또 홍보하느라고 정신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5월첫주는 연휴라 어렵고 5월 11일날 나라랑님과 함께 노량진에 있는 시온원이라는 고아원에서 짜장면 봉사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하려고 해요... 텔레비젼에도 나온다고 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좋은 일해보자는 의도가 자칫 장나라홍보용으로 비춰질까 두렵습니다만은 그 비난을 무섭게 생각하기보다 묵묵히 꾸준히 활동하는게 중요하겠죠...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저희 칭찬 윈엠에서 하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괜히 20대 팬들하고 10대 팬들 나누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10대가 마냥 10대가 아닌만큼 10대 팬들이 20대가 되어 좋은 활동할 수 있게 저희들이 차근차근 토대 마련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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