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저보다 훌륭한 가수들이 쟁쟁히 활동하고 계신데... 부족한 제가 큰상을 받아서 한편으로 기쁘면서 한편으론 죄송스럽기까지 합니다. 저의 이 상은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방송국에서도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신것이겠구요..
그리구요.....
신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나 인터넷에 떠다니는 무책임한 헛소문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사실 저는 오빠와 아빠의 명예도 한꺼번에 걸고 연예인 생활을 시작한거잖아요? 그런점에선 아빠나 오빠나 저희식구 모두 트라이 앵글이죠...서로 묶여있으니 처신이 피차 조심스러울수 밖에요. 저는 되도록 실수 안하려고 노력하구 있어요. 손가락질 받지않는 가정이 되자는게 아빠의 기도제목이니까요. 저는 저 스스로 동료들과 노래방가는것조차도 일부러 아빠의 허락을 받아요. 그게 훨씬더 속편하거든요. 하여튼 제가 실수하는일 생기면 팬여러분께 젤 먼저 고백할꺼니깐...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두 돼요...저도 저자신과 무관한 일에는 신경 안쓸테니깐요. 아셔쪄? ^^*
상받은날...여러분의 장나라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