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영자(juhos@narajjang.com) 작성일 02-11-06 03:59 IP  210.20.***.**
제목 긴글.....아버지 비평가들 보시라는.....긴글 ! No   26
내용

요즈음 홈페이지에 주호성씨 때문에 안티가 생긴다고 공격형의 글을 쓰는 분들이 한두분 생기더군요. 심지어 이메일로 상쓰러운 욕으로 짜증난다고 하시는 분이 한분 있습니다. 제가 장나라에 대해 이홈페이지에 너무 많이 변명한다나요? 제가 너무 참견을 한다나요? 또는 딸을 너무 간섭한다는 내용이나 여기에 글을 쓰기 때문에 신문에도 나고 문제가 더 커진다던가요...대부분 홈페이지를 처음 찾으시는 분들이그런 말씀을 하시는것으로 나타납니다. 극소수이긴합니다만 그분들을 위해 다시 한말씀드리죠...
여기는 아버지가 만든 홈페이지입니다. 세상에 많은 연예인이 있지만 아버지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여기는 장나라를 위한 아버지의 홈페이지입니다. 그러다보니 여기는 장나라가 자주 들리는 공식 홈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장나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버지의 홈페이지에 찾아오시는분이라면 아버지의 이야기를 경청해보시고, 팬들과의 흐름에 동참하시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짜증까지 내시는 정도면 안티싸이트로 가시는것이 좋겠지요. 그런 분들은 대개 장나라를 위하는것 같으면서 헐뜻고 있는중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표현이 거칩니다.

요즈음 젊은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혼자 다니지는 않습니다. 매니져와 다니는것은 좋고...아버지가 다니는것은 싫다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는 보통 가정의 아버지는 아닙니다. 스스로 연예인이면서 연예인을 양성하고 교육하고 기획하는 사람입니다. 장나라 이전에도 여러분이 눈여겨볼수가 없었을뿐이지 배우의 뒷일을 보면 현장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지금 몹시 바쁜중에 딸의 일을 돕고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히 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홈페이지 운영자는 장나라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빠르게 상황을 알려야하는것 아닌가요? 여기에서 언급하기때문에 언론에 커질이야기가 팬들이 먼저 이해하여 오히려 작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성시경씨 문제만하더라도 쓸데없는 취재가 사방에 있음을 감지하고 먼저 해명하여 언론을 앞질러 팬들을 이해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이 홈페이지를 홈페이지 관리하는 기획회사가 무료지원으로 자원하지만 그런곳에 맡기는것을 저는 반대합니다. 우리 회원명부가 상업적으로 관리되는것에는 더더욱 절대 반대합니다.

장나라의 아버지인 제가 들려주는 장나라의 근황과 입장과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궁금한분들이 불평 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윈앰프 방송도 하는거구요.........

팬들에게 홈페이지 사무실이나, 아버지 사무실이나, 팬클럽 사무실이 공개된 곳이 몇군데나 있을까요?
항시 찾아와서 포스터나 엽서를 받아들고 갈수있는 곳이 그리 흔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밤중에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연예인 아버지가 몇분이나 있을까요? 거부하시기 전에 적응하고 사랑해 주시는것은 어떨까요?

메인바에서 팬클럽을 클릭하시면 제게 찾아오실수 있는 사진 약도도 있습니다.
불만있으신분 찾아오셔서 더 설명들으시죠....제가 퉁명스레 설명드리겠습니다....
<드런늠아....연예계가 이러이러하게 어려운곳이야.....장나라도 이러저러하게 울었어.....그래서 내가 직접나선다....장나라가 키덜트에서 벗어나 성숙한 모습으로 너희들에게 다가갈때의 아버지모습을 기대해...지금보다 훨씬 더 멋있을꺼야.....알았지?.>

저는 올해 쉰다섯살이고 팬 여러분의 아버지이기를 자처합니다. 친절하지는 않겠습니다. 비겁해 보이니까요.그러나 진심으로 팬여러분을 위하겠습니다. 홈페이지와 팬클럽을 통해 우리나라 연예인 팬클럽을 새로운 길로 안내하겠습니다. 이런뜻이 알려져서 요즈음은 장나라 팬클럽 가입하는걸 부모와 함께 하시거나 부모님이 흔쾌히 허락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는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처음엔 팬클럽 가입했다고 화내시며 환불을 요구하시던 부모님들이 많았지만, 요즈음은 부모님이 찾아오셔서 가입해주시거나 전화하여 자녀분 가입을 하시는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저는 지난 2기 창단식에서 4000여명이 외치던 <아버지!>소리를 오래 기억할껍니다.




2002.10.6 수능보는날 새벽에.... 여러분의 주호성

참!!! 저의 사무실은 이제부터 밤샘 연습에 돌입합니다. 1월31일까지 매일 연습이고 밤샘연습입니다. 쉬는날은 없습니다. 오전 이른 시간의 전화나 방문은 일체 삼가셔야 합니다. 날밤 새우고 아침에 자니까요. <햄릿> 연습과..입시생 연습과...아버지 1월 공연하는 <투란돗트>연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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