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juhos) 작성일 10-10-16 16:35 IP  211.14.***.**
제목 中 금계백화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No   173
내용


어제는 장나라씨가 중국의 대표적 영화제인 '금계백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올해 19년째인 이 영화제에서 2006년에는 배우 조승우씨가 <말아톤>으로 '남우주연상'을, 2009년에는 <마더>로 배우 김혜자씨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의 배우 장나라씨가 다시한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또한 영화 <맨발의 꿈>의 김태균감독도 해외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여 한국영화와 배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영화제가 열렸던 강소성의 쟝인(江阴)은 다행이도 '띠아오만 어의' 촬영장소인 절강성의 헝디엔과 비교적 가까운 곳이었습니다(그래도 차로 5시간;;). 그래서 장나라씨는 촬영을 하루 쉬고 참석할 수 있었고, 중화권의 유명한 국제영화제에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른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며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장나라씨는 '여우주연상'으로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시상대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장나라씨는 "먼저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 준 스탭들과 연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이 있었기에 이런 기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과 바다는 지금도 불우한 친구들과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여러 곳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상영하며 우리 영화가 그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금계백화영화제'는 중국의 대표적인 영화제로 1992년 시작되어 매년 5일간 중국 유명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 해외부문 출품작은 한국의 <하늘과 바다>와 <맨발의 꿈> 두 편을 포함한 홍콩과 대만,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총 30여 편의 영화가 중국 광전국의 예심을 통과하여 해외부분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되었고, 10월 12일 개막일부터 14일까지 쟝인(江阴)의 상영관에서 중국 대륙 작품과 함께 시사회가 진행 되었으며, 장나라의 <하늘과 바다>는 10월 14일 마지막 작품으로 시사회를 진행하여 현지에서 대단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10월 15일 쟝인시 ‘중영성광 국제영화성’에서 거행된 '제19회 금계백화영화제(金鷄百花映畵際) 국제영화 시상식'은 이번 경쟁부문에 출품한 전 세계 17개국의 영화 감독과 제작자, 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습니다.


시상식을 모두 마치고 다시 헝디엔의 숙소로 돌아온 시간은 새벽 3시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했던 장나라씨와 우리 직원들은 많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우리 영화와 장나라씨의 연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인정을 받았다는 것에 너무나도 감사해하며 잠을 청했습니다. <하늘과 바다>는 지적 장애를 가진 6살 지능의 24살 여성이 친구들과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2009년 영화관에서 회수한 이후, 장애우나 불우한 이웃을 위한 상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화 <하늘과 바다>가 우리 주변의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0년 10월 16일
북경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 최팀장

 

1

♣나의비밀♣
(iruy)

여우주연상 축하드려요 크하하~ [답글]
(96.50..***.**)

10.10.18 16:08

2

카냐
(mshlove7)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ㅇ< [답글]
(221.16.***.**)

10.10.19 15:42

3

우승우
(3250233)

정말 축하드려요^^ [답글]
(58.126.***.**)

10.10.19 17:23

4

박마루
(royalbio)

정말 예뻐요! 화이팅 [답글]
(211.18.***.**)

10.10.26 17:05

5

달리기 아자
(ruci84)

마지막 사진 진짜 예뻐요~~~~ㅠㅠ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답글]
(124.53.***.**)

10.10.27 21:15

6

은주랍니다
(fcyumlogjexn)

여우주연상 축하해요 1등으로 상받았으면 좋겠어요 나라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같아요 너무 이뻐요 ^.~ [답글]
(125.31.***.**)

10.10.28 22:41

7

인형
(hee2302)

나라양!! 추카추카!! 와우~~ [답글]
(124.21.***.**)

10.11.02 19:34

8

깊은나라
(knkee)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럽네요^^ [답글]
(122.12.***.**)

11.06.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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