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juhos) 작성일 10-09-30 11:28 IP  222.11.***.**
제목 옌타이 '2010 국제주택박람회 사인회 No   166
내용

장나라 '세발만 물러서 주세요!'
그 말에 500여명의 중국관람객, 일사분란하게 물러서...





지난 7월 24일, 장나라씨는 산동성 옌타이에서 열린 ‘2010 국제주택박람회’의 한국기업 홍보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행사는 한국기업 홍보 부스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는 간단한 일정이었지만 박람회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결코 간단치 않은 일이 되었답니다.




장나라씨의 등장은 박람회장에 순식간에 퍼졌고,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박람회장의 500여 관람객이 한국기업 부스로 몰리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박람회장의 구조물들은 모두 가건축물로 작은 충격에도 붕괴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 주최측에서도 이런 점을 고려해서 사전에 공안요원들을 50명이나 배치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장나라씨가 왔다는 소식을 들은 주변 주민들과 행사장의 직원들까지 합쳐 500명이 넘게 늘어난 관람객을 통제하기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담담하게 마이크를 넘겨받은 장나라씨는 중국말로 “세발만 물러서 주세요~!”를 차분하게 말했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장나라’를 외치던 관람객들이 장나라씨의 말에 호응하며 일사분란하게 질서를 찾아가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다행히 행사장은 안정을 되찾았고, 장나라씨는 비록 예정시간보다 훨씬 짧아진 15분여 만에 행사를 마쳤지만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무사히 박람회장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국기업 관계자는 “중국 최고의 한류스타인 장나라씨의 방문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지만 이렇게 위급한 상황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 그리고 장나라의 말 한마디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중국인들을 보면서 그들의 마음속에 깊숙히 자리잡은 스타의 저력을 확실히 실감했다”라고 말하며 장나라는 변함없이 중국인들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또 중국인들도 그런 장나라의 진심을 느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이 서로 通하는 따뜻한 장면이 연출된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장나라씨와 우리 일행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발전하고 있는 옌타이의 해변을 거닐고,조용한 일식집에서 맛깔스런 요리를 즐기며 옌타이에서의 소소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참고로 옌타이라는 도시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장나라씨가 ‘정말 좋다~’를 연발할 정도로 깨끗한 바다와 잘 정돈된 도로, 그리고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2010년 7월 24일
북경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 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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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_ttkt
(maiyeuno)

i love jang [답글]
(113.16.***.**)

10.09.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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