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15일 진행된 ‘삥지에’ 파카 TV 및 지면 광고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중국 남부의 광저우에서 촬영했는데
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공항에서부터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여름에 오리털 파카광고라니..이번에도 장나라씨가 많이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고 모든 스텝들이 지쳐가는데 장나라씨는 보기만 해도 땀이 날 것 같은 오리털 파카를 입고 프로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답니다.


이전 ‘삥지에’ 광고에서는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였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하며 모든
현장 스탭들로부터 “역시 최고의 스타”라는 찬사도 받았지요.



‘삥지에’의 심건봉(沈建峰)사장은 “가장 따뜻하고 친근한 ‘삥지에’의 이미지를 톱스타 장나라씨가 가장 완벽하게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장나라씨가 작년에 쓰촨성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삥지에’의 파카 80억원어치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아름다움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한층 높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는 “중국내 10위권의 점퍼브랜드에서 단숨에 3대 브랜드로 뛰어오른데는 장나라씨가 큰 도움을 주었다”면서
“그룹 회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감사해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무더위를 이겨낸 광고촬영은 성공적으로 끝냈고, 겨울상품광고가 시작되는 10월 초순에 중국의 동북지역부터
시작하여 점차 남방으로 내려오며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광고도 효과가 좋아서 ‘삥지에’ 파카가
중국 1위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습니다.


광고촬영을 마친 장나라씨는 오는 9월 드라마 ‘황가교의’에 이어 내년 초 ‘띠아오만황후’ 촬영을 준비하는 한편, 중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형 콘서트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중국활동을 펼칠 예정이랍니다.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0년 7월 19일
북경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 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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