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나라(juhos) 작성일 05-07-04 21:25 IP  211.21.***.**
제목 일곱 덩어리의 선물!!!! No   122
내용

일곱 덩어리의 선물!!!!

안녕하셨어요? 장나랍니다.(너무 오랫만에 글..지송~~~~*^^*)
오늘 이곳 무석의 기온은 38.1도를 기록했다고 방송에 나오는군요.
불볕더위에 시달리며 촬영하다가 분장을 바꾸기 위해 호텔에 도착하니
라면 상자 두 배의 상자 일곱 덩어리가 소포로 도착했어요.
처음엔 무엇인지 몰라서 당황했는데, 하나하나 뜯으며 보물상자들을 여는 기분이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선물들이었습니다. 정말 눈물 나게 반가웠습니다.

나라사랑님들이 보내준 선물들…….
만화책, 열쇠고리, 과자, 소설책, 옷, 액세서리, 인형…
아아..그리고 띠아오만 공주 스냅 사진으로 만든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의 달력
예쁜 열쇠고리와 달력은 여기 스태프분들이 다 나누어가질 만큼…..
나라영상클럽에서 수요펑 오빠께 드리는 선물
수요펑 팬클럽 청소성에서 저에게 보내준 선물과 저희 아빠에게 보내준 선물 (시원한 잠옷이었슴다, 진짜루 제가 사드리고 싶었던거….객지라 아무거나 입고 주무시걸랑요*^^*)
하나하나 상자를 뜯으며 저도 모르게 호텔이 떠나가라 괴성을 질러댔어요.
세심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나영클에서 만들어주신 달력은 촬영팀에 정말 큰 선물이 될 겁니다.
제가 하나하나 싸인해서 나누어 드려야죠.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한방에 더위를 날려주는 신나는 ….생애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곳 중국의 무석까지 배달된 일곱 덩어리의 선물포장을 저는 영원히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어제는 저의 중국음반 발행회사로 부터 2000여통의 팬레터를 한꺼번에 전달 받았어요.
저의 중국 연락처가 공개되지 않아 음반에 적혀있는 발행회사로 온 중국 각지 팬들의 정성 담긴 팬레터……그것도 저를 감동의 도가니에 빠트려 주셨는데 오늘 이 자상한 선물은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무석 촬영장에서 밤촬영 준비하며
장나라 올림

 

1

나랑나라랑s
(ca43082002)

화이팅~ㅋ [답글]
(220.83.***.**)

06.03.20 22:33

2

우울증
(hjsky0612)

멋져요 나라언니~!!!!^^ *ㅋㅋㅋㅋ [답글]
(125.18.***.**)

06.07.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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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