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나라(juhos) 작성일 04-12-18 23:05 IP  211.21.***.**
제목 외무부의 공식일정을 마치며... No   117
내용

이제 외무부의 공식일정을 마쳤어요.
함께 다니며 수고해주신 외무부의 동남아과장님과 사무관님들은 서울을 향해 떠나시고 저희 일행은 하룻밤...아니 낼 새벽 5시에 홍콩으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갑니다.
정말 긴장된 하루하루였어요.
우선은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나 공식적인 일정으로 정부 인사들을 만나는데 접견이라는것이 익숙하지않은 저로써는 행여 실수라도 할까봐서 긴장되었구요.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외무부의 특별한 발표가있을때 쓰는 연단에서 기자회견을 하는데 식은땀이 다 나더라구요.
그래두 씩씩하게 했어요.^^
인도네시아는 도착하자마자 테러경보(그것도 저희가 묵는 호텔이 지목된...)중이어서 더욱 긴장되기는 했었죠.
그러나 우리나라 대사관 관계자 여러분들이 세심하게 배려하시고 현지의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너무나도 철저하게 경호하여주시는 바람에 든든했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마침 우리나라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들이 시합중이어서 경기장에 응원도 갔구요. 이경원선수와 황유미선수랑 개인적 친분관계도 만들었답니다.(두분다 넘 귀여우세요ㅡㅜ..울 팬 여러분들두 앞으로 두분 경기에 관심가져주셔야되요..아셨죠?)
경기장에 응원갔는데 저에게 현지 기자들이 몰려들어 선수들한테 참 민망했답니다.
경원언니는 그만 애석하게도 준결승에서 강호 중국에 패하셨지만 경기장에서 넘치는 카리스마가 정말 볼만했답니다. (언니 경기모습에 홀딱 반했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꼭 콘서트로 다시오고싶다는 생각이 들구요.
성원해주신 현지의 팬클럽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구요.
협조해주신 양국 정부에도 감사드려요.
저의 이번 방문이 정말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를 사랑해주시는 양국의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가 되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홍콩일정도 무사히 마치고 언능^^*갈께요~~~~여러분 살앙해요~~~~

2004.12.18.오후8시 40분(한국보다 두시간 느린 현지시각이에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여러분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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